이 연재의 다른 글 강원도 정선에서 제8회 동강할미꽃축제가 열립니다. 28일부터 31일까지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동강 생태체험학습장 일대 나만의 동강할미꽃 심기, 분재 전시회·판매, 한반도 모양 병방치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그런데 이 축제의 목적은 '무분변한 채취로 사라져가는 할미꽃을 보존하기 위해'서입니다. 큰사진보기 ▲동강할미꽃정선 귤암리 동강할미꽃최원석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과 희소성이 알려지면서 꽃을 아예 뽑아가는 사람들이 있어 현재 귤암리 일대에는 그 수가 크게 줄어 겨우 800포기 정도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동강할미꽃은 1997년 생태사진가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된 희귀종으로 주민들이 '뼝대'라고 부르는 강 옆의 거대한 석회암으로 된 수직 절벽에 자랍니다. 큰사진보기 ▲동강할미꽃바위틈에 자라는 할미꽃최원석 동강유역에서만 유일하게 서식하는 세계 유일 특산종 식물인 동강할미꽃은 미나리 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보라, 백색, 적색 등 다양한 색상을 띄고 있는 희귀식물입니다.꽃이 필 때 다른 할미꽃은 고개를 숙인듯 한데 동강할미 꽃은 하늘을 보고 피고 매년 3월 말부터 4월 중순에 꽃망울을 피웁니다. 큰사진보기 ▲동강할미꽃과 동강조랭이할아버지 수염을 닮아 동강할아버지꽃이라고 불린다.최원석 1년에 열흘밖에 볼 수 없는 단아한 자태를 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 작가분가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동강 절벽에는 동강할미꽃과 함께 할아버지 수염을 닮은 동강조랭이라는 희귀한 식물도 있습니다.할아버지 수염을 닮았기에 동강할미꽃에 빗대 '동강할아버지꽃'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답니다. 동강할미꽃은 정선귤암리를 비롯해 평창군 마하리, 영월군 문산리에도 자라고 있습니다. 큰사진보기 ▲동강할미꽃동강할미꽃최원석 큰사진보기 ▲동강할미꽃을 찍는 여인들동강할미꽃 촬영에 열심인 관광객들최원석 큰사진보기 ▲바위나리바위나리가 꽃 망을을 머금고 잇다.최원석 덧붙이는 글 강원도 강릉여행 하슬라아트월드 블로그에도 실립니다. http://blog.naver.com/ar2271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동강할미꽃 #정선 #강릉여행 #하슬라아트월드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최원석 (won) 내방 구독하기 바로하면 바로된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새마을정신 되살려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평화고성" 구독하기 연재 강원도여행 다음글243화4월, 강원도 여행 어떠세요? 현재글242화'날 좀 보소, 날 보러 와요' 동강 할미꽃의 유혹 이전글241화춘천은 호반이 아니라 산의 도시다 추천 연재 전강수의 경세제민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의 장례이야기 오빠가 죽었다니... 장례 치를 돈조차 없던 여동생의 선택 제주 사름이 사는 법 "대통령, 정상일까 싶다... 이런데 교회에 무슨 중립 있나" 난 늙을 줄 몰랐다 늙음은 자전거 타는 친구가 줄어들고, 저녁 자리에도 술이 없다는 것 SNS 인기콘텐츠 "끝내자 윤건희, 용산방송 거부" 울먹인 KBS 직원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무인기 사태 후 파주 읍내에 중무장 군인들 깔렸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5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날 좀 보소, 날 보러 와요' 동강 할미꽃의 유혹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이 연재의 다른 글 244화이상고온 탓 서둘러 핀 벚꽃, 경포벚꽃잔치 5일 개막 243화4월, 강원도 여행 어떠세요? 242화'날 좀 보소, 날 보러 와요' 동강 할미꽃의 유혹 241화춘천은 호반이 아니라 산의 도시다 240화영월강변 걸으며 '소셜다이닝'하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