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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아름다운재단' 변호사, '아름다운피부' 이기길"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오늘(22일) 나경원, 박원순 두 후보는 유세일정을 대폭 늘리며 총력전을 벌였다. ⓒ 최인성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22일 나경원, 박원순 두 후보는 유세일정을 대폭 늘리며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조계사를 방문해 불심 잡기에 나섰으며 오후에는 강북지역 대형마트를 찾아 주부들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특히 이날 오전 충남 서산에서 시장선거를 지원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신촌에서 나경원 후보를 지원하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박 의원은 나 후보와 동행하지 않았고, 별도의 연설도 하지 않았습니다. 박 의원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도 나 후보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