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칵테일에 치즈를 듬뿍 올린 또띠아, 크림스프, 모닝빵, 샐러드 등이 나왔다.
조찬현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한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정말 멋지다. 분위기 탓일까, 처음 본 또띠아가 입에 딱 맞는다. 후르츠 칵테일에 치즈를 듬뿍 올린 또띠아는 옥수수가루를 반죽해 오븐에 구워냈다. 멕시코 음식 또띠아는 아마도 한국의 옥수수전병이나 옥수수 빈대떡쯤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는 각자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다양한 음식 맛을 즐기기 위해서다. 양식은 이렇게 여러 가지 음식을 주문해서 함께 나눠먹으면 재미나고 음식 맛도 유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