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하늘동네이야기>. 제작팀 김지훈, 이교선, 임소정, 고병권 기자.
심규상
대전MBC <하늘동네이야기> 제작팀(팀장 김지훈, 이교선, 임소정, 고병권 기자)이 그린 대동산 1번지는 매주 목요일 정규 뉴스에 편성 방영돼 주민들과 아이들이 시련과 아픔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그려온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달동네 주민들과 아이들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전국 최초로 밝혀내고 지역사회 희망기금 모금과 자활사업단 구성 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지역의 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는 공익적 기부의 지역 모델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을 맡은 대전MBC <하늘동네이야기> 김지훈 제작팀장(37)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말했다.
'(사) 풀뿌리사람들'은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지원 기관으로 지난 2008년 8월 창립, 공익문고아카이부 설립에 이어 올해에는 공동체지원농업운동과 지역화폐운동, 생활협동조합 품앗이교육 설립지원사업 등을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공유하기
월간 토마토- 대전MBC 하늘동네이야기 '풀뿌리상'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