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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자전거 방랑 중 만난 풍경들!! ⓒ 이장연
현 정부가 요상한 '4대강살리기 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자전거도로도 만들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굳이 4대강 물줄기를 따라 자전거도로를 만들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 먼 곳까지 자전거를 차에 싣고 가서 자전거를 타는 일은 누가봐도 어리석은 일일테니까요. 동네에서도 맘편히 자전거를 탈 수 없는데, 광역자전거도로를 만들겠다는 발상 자체도 솔직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광역자전거도로를 이용할지 그 수요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