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미니벨로 최대 생산업체인 '다혼'이 25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만든 자전거. 무게가 7~8kg에 불과하다.
㈜디엠
"역시 대세는 디자인이다. 대만업체들이 카본 소재 자전거를 많이 선보였다. 카본은 제작 공법이 어렵지만 만들고 난 뒤엔 프레임 도색이나 스티커 붙이기가 좋다. 디자인도 예쁘고. 고객들이 점점 더 보기 좋은 자전거를 찾는 것 같다."
박 팀장이 이번 타이페이 자전거쇼에 대한 특징을 묻자 답한 말이다. 카본 미니벨로를 선보인 곳은 오리(Ori), 하사(Hasa), 유바이크, 지아텍스 등 네 군데. 하사는 8kg대 미니벨로인 미니맥스를 선보였지만, 초경량 제품으로선 지아텍스가 앞섰다. 6.2kg짜리 초경량 모델을 내놓은 것. 프레임 무게는 900g에 불과했다. 지금 개발만 한 상태기 때문에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