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숙명여대 교수는 명절 뉴스를 두고 페이스북에 "올해 뉴스는 좀 창의적으로 해보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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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한가위. 몇 년 동안 휴가도 못 받고 고향에 못가는 사람들이 있다. 소식을 전해야 할 언론사, 보도국의 기자들과 앵커들이다. 뉴스를 보도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도에 대한 반응이 썩 곱지 않다. 내용이 눈에 보이는 추석 뉴스만 다루는 데 뉴스를 굳이 볼 필요가 있냐는 비판이 일었다.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 첫날, 설렘 가득'과 같이 매년 똑같은 내용, 같은 방식에 질렸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