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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13명 중 단 1명만 반대... '치욕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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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경북대에 붙은 대자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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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생각나는 인혁당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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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도시 대구, 박정희 품에 안기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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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만에 졸업한 여정남, 그를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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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에 처형된, 박정희가 점찍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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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유신의 추억'... 하지만 후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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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연루 고 여정남씨, 명예졸업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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