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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진
49재 날이 아들 생일... "잘 지내는 거지?" 엄마의 10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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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 선생님, 딸의 '마지막 편지' 받아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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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보 사랑해요" 아내의 마지막 '눈물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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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정한 사람아..." 아내는 남편 흔적 하나 못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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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일 만에 치러진 '시신 없는 입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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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이 부른 그 이름들 "정의당은 죄송스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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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 선생님, 죄송합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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