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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 산타우체국을 운영한다.
우정사업본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 산타우체국을 운영한다. ⓒ 우정사업본부

올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에 '산타우체국'이 생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17일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 산타우체국을 조성해 운영한다"면서 "산타우체국에는 아이들을 위한 포토존과 체험공간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산타우체국은 '산타 스토리'를 접목했다고 한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선물상자 등으로 장식된 공간에 포토존, 소원을 써보는 소원트리, 산타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산타우체통 등으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올겨울 크리스마스 시기 아이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산타우체국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동심을 떠올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10~11월 두 달간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들이 직접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면, 산타로부터 크리스마스에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산타에게 편지쓰기' 행사 참여 방법은 해당 기간 중 산타에게 편지를 쓰고 우표를 붙여서 '산타우체국'(서울시 중구 소공로 70)으로 편지를 보내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산타를 좋아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산타에게 답장을 받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지를 보내면 크리스마스 시기에 답장을 받을 수 있다"며 "산타의 손편지 답장 안에는'2024 브레드이발소'씰을 함께 받아볼 수 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산타우체국#우정사업본부#우표박물관#산타에게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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