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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회(회장 이경옥)는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창원 남산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창원시 안전정책 모니터링 발표와 토론회"를 연다.

경남여성회는 "시민이 요구하는 '안전'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시대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함이 목적이다"라고 했다.

이경옥 회장이 좌장으로 안전정책 모니터링단으로 직접 활동한 손미영 활동가가 창원시 안전정책 모니터링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이어 신미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가 '안전정책 모니터링, 성인지 관점으로 톺아보기'를 발제한다.

전홍표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이 나서'창원시 안전정책 모니터링과 성평등 관점의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제시하고, 윤소영 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창원특례시 성인지 관점의 시민참여 안전정책 모니터링 활성화 제안'을, 서혜정 안전정책모니터링단_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가 '여성 안전모니터링의 한계와 개선을 위한 제언'을 공유한다.

이경옥 회장은 "시민들이 여성·노약자·장애인·어린이 등 다각적인 시선으로 창원시 안전정책을 연구하고 개선안을 직접 제안하는 활동을 마쳤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선 시민사회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해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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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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