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과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공경열, 기득산업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9일 다문화가정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전달 행사는 경남경찰청 외사자문협회에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부터 이어오는 '정(情)보따리' 행사로, 열 다섯번째 나눔행사 이다.
김성희 청장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서로 간의 소통과 배려에 기반한 휴머니즘이 확산되면 더욱 행복해지고 넉넉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경남경찰은 다문화 가정과 체류 외국인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치안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