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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 적극 대비에 들어갔다.
 경기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 적극 대비에 들어갔다.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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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 대응에 돌입했다.

24일 여주시에 따르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10월~12월까지 실시된다.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3개분야 33개 진단지표 평가를 통해 전국 모든 지자체의 자연재해 안전수준을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A등급(15%), B등급(20%), C등급(30%), D등급(20%), E등급(15%)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코로나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 'D'등급, 2022년에는 'C'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도 평가에서는 'B'등급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도는 매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여주시와 유사한 여건의 도농복합시 중에는 안성시와 더블어 'B'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정아 부시장은 "매년 여주시의 자연재해 안전지수는 상승했지만 2022년 500년 강우빈도를 기록한 서초구 도심지 침수에서 보듯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호우 등의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모든 공직자,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유기적인 협조와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며 "올해도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다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여주시가 되도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태그:#여주시, #이충우, #재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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