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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우체국의 모습, 우리 동네 우체국을 표현해주세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4 우체국 문화전'이 개최된다. 문화전은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원장 박태희)은 23일 이같이 알리면서 "우체국 문화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적 능력 발휘와 창의력 향상 지원을 위해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정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우체국 문화전은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분야 공모작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9월 3일까지. 

주제는 ▲생활 속 우체국 모습 ▲우리 동네 우체국 자랑 ▲우체국과 관련된 나만의 특별한 추억, 경험담 ▲4계절의 우체국 ▲우체국에서 하고 싶은 일 ▲미래 ․ 상상의 우체국 등 우체국과 관련된 이야기를 표현하면 된다.

우정인재개발원은 "그림그리기의 경우 초등(저), 초등(고) 2개 부문, 글짓기는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3개 부문"이라며 "홈스쿨링 학생의 경우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완성된 작품의 응모는 '2024 우체국 문화전' 홈페이지(www.우체국문화전.com)에서 부문별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들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도 이뤄지는데, 대상(大賞)은 부문별 1명씩 총 5명에게 주어지며, 최우수상 25명, 우수상 60명, 장려상 120명을 선발한다. 총 210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상을 비롯해 우정인재개발원장상, 지방우정청장상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1월 1일 우체국문화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태희 우정인재개발원장은 "우체국 문화전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만의 순수한 마음과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체국의 모습이 다양하게 표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정인재개발원이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4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
 우정인재개발원이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4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
ⓒ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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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 #우체국문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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