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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제23회 팔봉산 감자 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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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팔봉산 자락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제23회 팔봉산 감자 축제'가 개최된다.

팔봉산 감자 축제는 수도권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등 서산의 대표 축제다. 팔봉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양질토에서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나 맛과 영양분이 뛰어나다.

축제 기간에는 풍물패 공연과 감자 이색게임, 감자골 노래자랑, 즉석 경매,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직접 감자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는 감자캐기 체험과 냉매 터널, 버블 체험, 미꾸라지 잡기 등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팔봉면은 해양성 기후를 비롯해 수려한 풍경과 청정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서산 갯마을 쌀, 생 진토 쌀, 고향사랑 쌀, 맑은 가을 햇쌀, 감자, 양파 등의 대표 특산물이 있다.

바다에서는 바지락, 밀국 낙지, 감태 등이 생산된다.

팔봉산 감자는 2015년부터 6년 연속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감자품목으로는 최초로 농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에 이어 2015년에는 특허청에 지리적 단체 표장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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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제23회 팔봉산 감자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감자축제장 조형물과 팔봉산 자락의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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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제23회 팔봉산 감자 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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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제23회 팔봉산 감자 축제‘가 개최된다. 가마솥에서 바로 찐 포슬포슬한 감자 맛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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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제23회 팔봉산 감자 축제‘가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감자 축제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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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제23회 팔봉산 감자 축제‘가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감자축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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