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국립세종수목원 고객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총 10기(초고속 충전기 4대, 완속 충전기 6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증설된 전기차 충전기는 200kW급 양팔형(차량 8대 동시충전 가능) 초고속 충전기 4기와 7kW급 완속 충전기 6기 등이다. 수목원관리원은 이번 전기차 충전기 추가 증설로 모두 14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췄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배출된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흡수원'으로 역할과 국민과 함께하는 ESG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