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분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분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관련사진보기

 
전국민 인공지능(AI) 일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 분야별 현장 소통 세 번째는 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 분야 간담회로 진행됐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아래 과기정통부) 2차관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같이 'AI 일상화 연속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차관은 AI 일상화 현장 소통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서 지난달 31일 리걸테크 분야 전문기업인 '엘박스'를 방문해 법률·뷰티 분야 간담회를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의료·심리상담 분야의 인공지능 확산과 국민 체감 서비스에 필요한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제언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 분야는 최근 개최된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인공지능 융합이 활발히 진행되는 분야"라며 "초거대 인공지능은 데이터 간 관계 파악 능력이 탁월하여 의료서비스 혁신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전공의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나 우울증, 불안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정신 건강 분야 등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분야)'에서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박사로부터 '초거대 AI 최근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분야)'에서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박사로부터 '초거대 AI 최근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관련사진보기

 
이번 간담회에는 김헌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영호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심리상담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아토머스 김규태 대표, 네이버 클라우드 유한주 리더, 카카오헬스케어 이준영 이사 등 관련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먼저 네이버 클라우드 유한주 리더가 초거대 인공지능 최근 기술 동향과 적용사례를 발표했고, 이어진 토론을 통해서는 의료·심리상담 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분야와 대국민 서비스, 의료데이터 활용 시 고려사항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분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분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관련사진보기

 
박윤규 2차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료·심리상담 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해 의료진과 심리상담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차관은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터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 개발지원을 통해 진단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 왔다"며 "이제 의료 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여 혁신적인 의료서비스 보급 등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분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분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관련사진보기


태그:#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전국민AI일상화, #의료심리상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