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장애인재활센터 ‘이불빨래방’. ⓒ 함안군장애인재활센터
함안군장애인재활센터(센터장 이성형)는 지난 16일 함안군장애인복지회관에서 재가복지를 위해 '이불빨래방' 사업을 진행했다.
경남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기가 없어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장애인 20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한 뒤 건조해 배달한 것이다.
이성형 센터장은 "부피가 큰 이불의 경우 세탁하기가 더욱 힘들어 이번 이불빨래 서비스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깨끗이 세탁된 이불을 덮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