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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공원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슈퍼팝' 콘서트 무대 붕괴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이곳에서는 설치 중인 무대 조형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작업자 8명이 다쳤다.
 21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공원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슈퍼팝' 콘서트 무대 붕괴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이곳에서는 설치 중인 무대 조형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작업자 8명이 다쳤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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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지난 20일 미사경정공원에서 발생한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상자에 대한 관리 및 생활안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21일 이현재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선 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부상자 관리 ▲피해 외국인 가족 체류 지원 ▲상해보험 지원 안내 ▲생활안정 및 심리치료 지원 ▲피해현장 수습복구 지원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다친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하남시는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함께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26분께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해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작업 근로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태그:#하남시, #슈퍼팝, #이현재,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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