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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비비추. ⓒ 김종남
 
7월 말부터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지리산은 여름 꽃 잔치로 분주하다. 천왕봉 주변에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구절초, 쑥부쟁이도 피기 시작했다.
 
현재 지리산에는 동자꽃을 비롯하여 모시대, 말나리, 며느리밥풀, 이름도 생소한 네귀쓴풀, 멸가치 등 각종 야생화가 탐방로 주변에 형형색색 만개하여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김종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은 지난 7월 말에 마천 백무동에서 천왕봉을 다녀오면서 카메라에 담아온 야생화 사진을 제공했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30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이 한창인 요즘 지리산 정상은 20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더위를 피해 한국인의 기상 발원지인 천왕봉도 올라보고 주변에 피어 있는 야생화도 관찰하며 하산 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궈 피로를 풀면 이만한 피서도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제석봉에서 바라 본 풍경 ⓒ 김종남
  
제석봉 풍경. ⓒ 김종남
  
산오이풀. ⓒ 김종남
  
모시대 ⓒ 김종남
  
멸가치 ⓒ 김종남
  
며느리밥풀 ⓒ 김종남
  
말나리. ⓒ 김종남
  
돌양지. ⓒ 김종남
  
네귀쓴풀. ⓒ 김종남
  
난쟁이바위솔. ⓒ 김종남
태그:#지리산,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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