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지난 23일 치러진 선거에서 조칠형 사무국장 후보(오른쪽)와 함께 단독 입후보한 한현석 당선자(왼쪽)는 조합원 선거인 수 814명 중 607명이 투표해 541표(74.57%)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 23일 치러진 선거에서 조칠형 사무국장 후보(오른쪽)와 함께 단독 입후보한 한현석 당선자(왼쪽)는 조합원 선거인 수 814명 중 607명이 투표해 541표(74.57%)의 지지를 받았다.
ⓒ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

관련사진보기

     
경기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위원장에 한현석 위원장이 당선됐다.

시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대 임원선거에서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노조'를 표방한 한현석 후보가 제3대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치러진 선거에서 조칠형 사무국장 후보와 함께 단독 입후보한 한현석 당선자는 조합원 선거인 수 814명 중 607명이 투표해 541표(89.12%)의 지지를 받았다.

제3대 위원장에 오른 한현석 당선자는 다음 달 12일 취임 예정이다. 2026년 6월까지 3년간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끈다.

한현석 당선자는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조합원께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말과 행동에 귀를 기울여 새 임원진과 함께 빠른 시일 내 노동조합을 정상화하겠다"면서 "오로지 조합원을 위해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빼앗긴 권리가 있다면 다시 찾아와 광주시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으로 2018년 8월 창립해 활동해왔다. 그동안 광주시 공무원들의 노동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으나, 2022년 12월을 끝으로 초대, 제2대 노조위원장을 지낸 김민경 전 위원장이 사퇴하면서 그 간 공석인 상태로 현재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돼 왔다.

태그:#경기 광주시, #공무원노조, #한현석, #조칠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