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은 27㎡ 규모로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냉난방기 등이 갖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달 제작 업체를 찾아 주택을 살펴봤다.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은 27㎡ 규모로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냉난방기 등이 갖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달 제작 업체를 찾아 주택을 살펴봤다.
ⓒ 홍성군 제공

관련사진보기


대형 선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공공주택 입주에 이어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입주가 시작된다.

충남 홍성 산불 피해 이재민은 모두 53가구 91명으로, 그동안 임시거처인 서부면 문화누리센터 보호센터에서 생활해 왔다.

홍성군은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거주시설 수요 조사 결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31가구(32동, 4인 이상 1동 추가)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2가구 ▲기타 지원 20가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2가구 가운데 1가구는 입주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가구 곧 입주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홍성] 산불 피해 이재민, 26일만에 새 보금자리 입주)

홍성군은 또 31가구에 지원되는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은 이재민들의 빠른 입주를 위해 사전 제작을 의뢰했다. 제작이 완료된 15동은 행정절차와 기반 조성 공사를 끝낸 부지에 11일부터 설치를 시작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오늘(11일)설치가 완료된 조립 주택은 오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될 예정"이라면서 "나머지 17동도 다음 주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설치할 것"이라며 "모든 이재민 가구를 5월 말까지 삶의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은 27㎡ 규모로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냉난방기 등이 갖췄다.
 
홍성군은 이재민들의 빠른 입주를 위해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의 사전 제작을 의뢰했다.
 홍성군은 이재민들의 빠른 입주를 위해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의 사전 제작을 의뢰했다.
ⓒ 홍성군 제공

관련사진보기


태그:#홍성군, #산불피해이재민, #임시주거용조립주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