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여성청소년 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 회의.
여성청소년 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 회의. ⓒ 경남경찰청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스토킹·데이트 폭력과 어린이집 아동 학대 등에 대해 엄중 수사하기로 했다.

경남경찰청은 24일 신관 대강의실에서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23개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기능 과·계장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 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 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워크숍은 보다 내실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한 것이었다"고 했다.

경남경찰청은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업무, 치안성과 관리방안 등을 공유하고,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었던 일선 경찰서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 등 여성대상범죄 적극 대응 및 피해자 보호,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실질화를 통한 학교폭력 등 소년범죄 예방, ⯅성범죄 신상등록대상자 관리 강화, ⯅어린이집 학대 엄정수사 등 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황문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도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치안정책을 발굴하는 등 경남형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소통하는 지도력 발휘와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사소한 위험도 살펴 업무 전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남경찰청#여성#청소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