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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각 정당의 공천이 대부분 마무리되며 선거구별 대진표가 정해졌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4월 30일 광역의원 1선거구(포곡 모현 역북 삼가 유림)에 이영희(57) 국민의힘 역삼동협의회장, 2선거구(이동 남사 원삼 백암 양지 중앙 동부)에 김영민(54) 남사맑은누리작은도서관장을 각각 공천했다. 추가 모집을 진행한 광역의원 5선거구(보라 동백3 상하)는 민화규(57) 대한신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단수 추천됐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2차 광역 기초의원 공천 결과. 정의당은 1차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2차 광역 기초의원 공천 결과. 정의당은 1차 ⓒ 용인시민신문

이로써 1선거구는 재선을 노리는 지석환(45) 현 도의원과 와신상담을 한 이영희 예비후보가 4년 만에 다시 격돌하게 됐다.

각 당의 기초의원 공천도 일부 경선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마무리됐다.

먼저 국민의힘에 따르면 3명을 뽑는 가선거구(포곡 모현 역북 삼가 유림)는 김상수(62) 현 시의원이 가번을 받아 3선 도전에 나섰고, 이재승 처인구시민연대 사무국장이 나번 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나선거구(중앙 이동 남사) 가번에 남홍숙(59) 현 시의원, 나번에 김종억(63) 전 용인시 도농상생협력관을 각각 공천했다.

다선거구(양지 동부 원삼 백암) 가번은 김진석(53) 현 시의원, 나번은 신동선(56) 경기교육장학재단 이사가 각각 받았다. 국민의힘은 김영식(64) 전 용인시개인택시 조합장이 가번으로 나서고, 이경로(56)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나번을 받았지만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선거구(신갈 영덕1·2 기흥 서농)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임현수(39) 기흥구축구협회 사무차장이 가번 단수 공천됐다. 국민의힘은 안치용(45)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가번, 박만섭(61) 현 시의원이 나번 공천을 받아 3선 도전에 나선다.

마선거구(구갈 상갈)는 더불어민주당 신나연(40)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와 국민의힘 김길수(52) 용인시축구센터 전 상임이사 간 각각 공천을 받았다.

2명을 뽑는 바선거구(보라 동백3 상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은경 현 시의원을 나번으로 공천했지만 출마를 접은 것을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김미선(49) 맑은천살리기실천운동본부 사무총장이 가번, 김운봉(55) 현 시의원이 나번으로 선거에 나선다.

사선거구(상현1·3)는 더불어민주당 윤원균(56) 현 시의원과 국민의힘 김희영(56) 현 시의원이 가번을 받아 각각 3선 도전에 나선다. 아선거구(풍덕천1·2 죽전2)는 장정순(59) 현 시의원과 강영웅(39)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3명을 선출하는 자선거구(신봉 동천 성복)에 더불어민주당은 이교우(53) 성복도서관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이 나서고, 국민의힘에선 이창식(54) 현 시의원이 가번, 3선 도전에 나서는 신민석(49) 현 시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3명을 뽑는 차선거구(구성 마북 동백1·2)에 국민의힘은 김태우(49) 법률사무소 티앤에스 대표변호사를 가번, 유향금(57) 현 시의원을 나번에 배치했다.

중대선거구 시범지역으로 가장 많은 4명을 선출하는 카선거구(보정 죽전1·3 상현2)에 국민의힘은 박은선(47)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를 가번, 안지현(49) 이도과학 대표를 나번에 각각 공천했다. 장순복(53) 기흥구 장학협의회 부회장은 다번을 받아 선거를 치른다. 정의당은 안혜민(38) 정의당 용인시위원회 부위원장을 카선거구에 공천하며 무소속 박시연(56) 상진무역 대표를 포함해 7명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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