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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9일 소백산 소백산 비로봉 정상 아래 진달래에 눈이 내려 붉은 빛이 더욱 선명하다.
▲ 2022년 4월 29일 소백산 소백산 비로봉 정상 아래 진달래에 눈이 내려 붉은 빛이 더욱 선명하다.
ⓒ 공병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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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소백산에는 춘설(春雪)이 내렸다.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立夏)를 일주일 앞둔 이날 오전 9시께 비로봉과 주목감시초소 일대에 3㎝ 가량의 눈이 쌓였다. 비로봉~제1연화봉으로 갈라지는 천동3거리에는 붉은 진달래에 눈에 쌓여 더욱 선명한 빛을 발했다.

연간 100여 차례 소백산을 찾는 동아리 '소백의아침을여는사람들'의 공병덕 대장.
그는 이날도 산에 오른 뒤 "지난해는 5월 1일 눈이 내렸다"면서 "오후에 햇빛이 나면 녹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1년 5월1일 소백산 지난해 5월1일 소백산 천동삼거리 진달래 꽃위에 내린 눈.
▲ 2021년 5월1일 소백산 지난해 5월1일 소백산 천동삼거리 진달래 꽃위에 내린 눈.
ⓒ 공병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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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제천단양뉴스(http://www.jdnews.kr/)에도 게재됩니다.


#제천단양뉴스#이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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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농업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언론-시민사회-의회가 함께 지역자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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