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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욱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11시 지역 상징인 울산 신복로터리에서 시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용욱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11시 지역 상징인 울산 신복로터리에서 시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박석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박영욱 홍보소통위원장이 23일 울산광역시 남구 제3선거구 광역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용욱 홍보소통위원장(아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바 있다.

자신이 지역주민이기도 한 울산 남구 무거, 삼호 시의원으로 나선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지역 상징인 신복로터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일성으로 "무거, 삼호 주민의 숙원 사업인 국도 24호선과 신복로타리의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울산~언양 간 무료 일반 도로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복로터리 지하 인도 설치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신복로터리로 단절된 무거, 삼호의 원할한 통행을 이루겠다"며 "이를 통해 무거, 삼호를 문수체육공원에서 울산대학교, 신복, 삼호,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이어지는 울산 최고의 쾌적한 주거, 상업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지방정치인이 바로서야 울산과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며 "우리동네는 우리가 주인이기에 지방정치는 우리동네 우리마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영욱은 제가 살아왔고 살아갈 이곳 무거, 삼호를 위해 일하고자 나왔다"며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거, 삼호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울산의 관문 무거, 삼호를 남구 제일이자 울산 제일의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무거신복 울산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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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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