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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오수 검찰총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검수완박" 법안 처리와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의견을 전달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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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은 22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수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내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검찰총장은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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