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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이천·여주시가 '수도권 동남부?GTX?조기 착공'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해줄 것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 광주·이천·여주시가 "수도권 동남부?GTX?조기 착공"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해줄 것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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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이천·여주시가 '수도권 동남부 GTX 조기 착공'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해줄 것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3개 시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민간 GTX공동추진위원회, 철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균형발전을 위한 GTX 확충' 포럼을 공동으로 열고 재차 뜻을 모았다.

이번 포럼에서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혼잡 및 주택난 해결을 위한 GTX와 수광선 연결방안'을 발표했다. 공동발표자인 윤태호 교수는 '탄소중립 및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주제발표 후 탄소중립, 관광, 물류, 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GTX 조기 착공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논의했다. 

3개 시는 공동으로 이날 발표된 기술적·행정적 세부 실행방안을 토대로 '수도권 동남부 GTX 조기 착공'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국정과제로 채택을 건의할 계획이다.

포럼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야말로 현재 당면한 문제인 탄소중립, 지역 균형발전, 주택난 ․ 교통혼잡 등을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고 이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꼭 필요한 것"이라며 "앞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적극 건의하여 반드시 GTX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3개 시는 지자체들과 연대하여, 민· 관·정이 함께하는 3개 시 시민들의 GTX 조기 착공 염원을 지속적으로 표명할 계획이다.

앞서 3개 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에 한 목소리를 내오고 있다. 이들은 강원 원주시와 함께 GTX-A 노선을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과 연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태그:#광주, #이천, #여주, #GTX,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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