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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순호 마산회원지역위원장(왼쪽), 백순환 거제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마산회원지역위원장(왼쪽), 백순환 거제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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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마산회원·거제 지역위원장에 각각 송순호 경남도의원과 백순환 전 금속산업연맹 위원장이 임명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중앙당에서 지난 17일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두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순호 마산회원지역위원장은 옛 마산시의원과 창원시의원을 거쳐 현재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있다.

백순환 거제지역위원장은 대통령 직속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위원, 금속산업연맹 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송순호·백순환 지역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남선대위 공동선대본부장을 겸임하게 된다.

백순환 위원장은 "조선 수주 세계 1위라고, 고부가가치 선박을 싹쓸이하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며 "그동안 거제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던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기업결합이라는 사슬을 끊어내는 과제가 있다"고 했다.

그는 "거제시민의 아픔과 행복을 같이하려 한다. 시민의 삶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나가는 길에 가장 앞에 서려고 한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면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태그:#더불어민주당, #송순호, #백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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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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