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린이 백두산을 꿈꾸다
맑고 푸른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은 백두산
찰랑찰랑 춤추고
폭포는 솨아아
노래 부른다.
찰랑거리고 철썩이던 물
흔적도 없이 얼어 버리고
푸르고 울긋불긋하던 나뭇가지
쓸쓸히 눈으로 덮히네.
해뜨면 꼭대기
반짝 빛난다.
그럼 그럴수록
빛나는 백두산을 꿈꾼다.
<소감>
백두산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사진으로 보았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잎이 날아다니는 백두산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통일을 꿈꾸는 친구들과 백두산 정산에 올라가보고 싶습니다.
전예준(대구 동촌초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