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21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0여 대와 84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공장 내 1층 스티로폼 재단 작업 중 열선이 끊어지며 화재 발생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해당업체 직원으로 알려진 송아무개씨(남. 64세)가 연기 흡입 및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경 초진을 완료하고 대응 1단계를 해제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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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게 타오르는 용인시 스티로폼 공장 22일 오후 3시 21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영상: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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