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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최광근과 쿠바 요르다니 페르난데스 사스트레의 경기. 최광근이 한판으로 경기를 끝낸 뒤 기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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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도쿄패럴림픽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광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최광근 선수의 2020 도쿄 패럴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라며 "런던과 리우에 이은 세 대회 연속 메달의 쾌거"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체급을 올린 후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라며 "상대 선수에게 건넨 최 선수의 따뜻한 위로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자랑스러운 10년 국가대표 생활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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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축전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도쿄패럴림픽 유도 동메달을 획득한 최강근 선수에게 보낸 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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