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석 전 함안군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29일 김 전 의장이 대리인을 통해 입당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민주당 승리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지역의 농민운동가로 활동하였으며, 2010년 야권단일 후보로 6대와 7대 함안군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불출마했다.
김주석 전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 때 함안군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