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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원들이 3일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해진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원들이 3일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해진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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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원 100여명이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창녕의령함안)을 지지 선언했다.
 
전·현직 의원들은 3일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실시될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우리 국민의힘이 민심을 바로 읽고 국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국민 정당으로 재탄생해 정권교체를 이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고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내년 두 선거에서 승리하는데 필수적인 것이 민심을 읽는 밝은 눈과 귀, 국민의힘 내부 혁신을 통한 민심 획득, 범야권 결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조해진 의원이 보수, 중도, 반문진보 등 범야권을 결집시키고 국민의힘을 혁신, 단결시켜 정권 교체를 이뤄낼 새로운 국민의힘의 지도부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전·현직 의원들은 "선거에서 승리한 후 국민의힘이 살아있는 풀뿌리정당이자 전국, 전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혁신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인물 역시 조해진 의원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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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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