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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은 '학부모용 환경교육 원격자료'를 개발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부모용 환경교육 원격자료'를 개발했다. ⓒ 경남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학부모도 함께해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가정, 사회와 함께하는 '기후행동'과 '친환경행동' 확산을 위하여 학부모용 환경교육 원격자료를 개발했다.

자료는 ▲기후위기를 일부 국가나 지역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당면 과제로 인식 전환하기, ▲가정에서 자녀·이웃과 함께 실천하는 기후행동 관련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자녀가 학교에서 배우는 환경교육 개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유익한 사이트와 도서 안내 등도 포함되어 있다. 주제에 따라 20~45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격교육 자료는 '아이톡톡 기후환경교육 나눔터'와 경남교육청 누리집(기후환경교육추진단 자료실),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사이버학부모교실)에 탑재된다.

경남교육청은 "기후환경교육에 관심있는 희망자를 모집하여 원격교육을 이수한 후 거점 학부모지원센터에서 2~3개월 간 기후환경을 위한 학부모학습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남교육청은 특히 이 과정에 일정 정도 이상 참여한 학부모를 학교 활동가로서 역할을 하도록 임명할 계획이다.

허금봉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학부모는 학교 환경교육의 중요한 주체이며, 학교와 사회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낼 수 있는 자원으로, 앞으로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교육#경남도교육청#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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