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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바이든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바이든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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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남서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선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아래 신복지 충남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충남 스플리스리솜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이낙연 전 대표가 참석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포용적 책임정부와 혁신적 선도국가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는 이번 대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제안한 국가 비전이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사회격차와 불안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보편적 사회 보호 체계'로서 신복지제도의 국가철학을 쉽게 표현한 말이다.

'신복지 충남포럼'은 2030년까지 소득, 교육, 의료, 주거, 노동, 의료, 문화, 환경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선진국 수준의 '국민 생활 적정기준'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충남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신복지 충남포럼 상임대표로 내정된 어기구 국회의원은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 적정생활 보장을 위한 연구 및 활동 △신복지 실현을 위한 강연 및 세미나 △정책개발 및 실천 활동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주요 활동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이낙연 전 대표, #신복지 충남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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