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함양군 마천면 칠선계곡 초입 의중마을의 옻순 수확이 한창이다. 엄천강이 흐르고 지리산 둘레길을 지나는 길목에서 참옻순을 따고 있다.
예로부터 봄나물의 으뜸은 옻순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최고 청정 지역 지리산에서 자라는 100% 자연산 옻순과 함께 행복한 봄을 만끽하고 있다.
지리산둘레길은 원래대로라면 제3회 옻순잔치로 분주하게 축제 준비를 해야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올해는 옻순 판매만 진행한다고 한다.
덧붙이는 글 | 지리산 엄천강의 맑은 물이 보고 싶어 매일 촬영하고 공유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이 맑은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달친구들. 이 기사는 서부경남신문에도 함께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