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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경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제42회 경남교육상 시상식’.
2일 경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제42회 경남교육상 시상식’. ⓒ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경남교육상'을 시상하면서 "경남교육의 모든 성과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것임을 늘 잊지 않고 있다"고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2일 경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제42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순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수상자 소속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남교직단체, 경남교육삼락회,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장학재단 설립과 지역의 학생 및 교육기관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 강병중 (주)넥센그룹 회장, ▲소외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평생교육에 기여한 김민창 진주향토시민학교 교장, ▲안전한 학교 환경과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한 박양동 충무고등학교 교장이 수상했다.

경남교육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경남교육상은 1997년 시작되어 올해까지 19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을 위한 헌신과 수고를 기억할 것이며, 함께 만들어준 발전의 토대 위에서 2021년에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상#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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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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