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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7시 15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서 가스 누출 폭발 사고 발생.
1일 오후 7시 15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서 가스 누출 폭발 사고 발생. ⓒ 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에서 가스 누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택이 붕괴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창워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15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서 가스 누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44.3㎡ 규모의 주택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한 것이다.

이로 인해 주택 1채가 완전히 무너지고 인근 주택 4채의 벽과 대문 등 일부가 파손됐다.

또 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다. 가스 폭발한 주택에 있던 ㄱ(81)씨 등 2명이 화상 등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이웃 주민 5명은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다른 주민 4명은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사고는 ㄱ씨가 저녁 준비를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업체인 경남에너지는 사고 이후 가스를 차단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경남에너지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일 오후 7시 15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서 가스 누출 폭발 사고 발생.
1일 오후 7시 15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서 가스 누출 폭발 사고 발생. ⓒ 창원소방본부
  
 1일 오후 7시 15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서 가스 누출 폭발 사고 발생.
1일 오후 7시 15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서 가스 누출 폭발 사고 발생. ⓒ 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가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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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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