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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인 박종훈 교육감은 12월 21일 영상으로 경남교육청 월요회의에 참여했다.
 자가격리 중인 박종훈 교육감은 12월 21일 영상으로 경남교육청 월요회의에 참여했다.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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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박종훈 교육감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유감"이라고 했다.

경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18일 재택근무로 전환되었다가 21일부터 업무를 정상적으로 시작했다.

교육청은 확진자 발생 이후 청사 방역과 전 직원 전수검사를 마무리하고 '월요회의'를 시작으로 각 부서가 업무를 재개했다.

이날 월요회의에는 자가격리 중인 박종훈 교육감이 영상으로 참여해 교육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현안 점검과 공백없는 교육행정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확인 즉시 청사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방역당국과 협력하며 긴밀히 대응해 왔다.

경남교육청은 "확진자 발생일을 기준으로 교육청 행사에 참여한 외부 인사에 대해 관련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방안을 적극 안내했다"고 밝혔다.

또 경남교육청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이 가정에서 격리가 어려운 경우 교육종합복지관을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경남교육청 6명과 교육지원청 1명이다.

태그:#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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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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