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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허성곤 김해시장이 3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83차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허성곤 김해시장이 3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83차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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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11월 3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8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11월 3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8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 감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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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장․군수들은 재난지원정책이 경쟁과열되지 않도록 재난지원금의 범위와 상한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허성곤 김해시장)는 3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83차 정기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남 17개 시장․군수가 참석해 당면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시장군수들은 가결된 5개 안건에 대해, 개선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시장군수들은 지자체 간의 재난지원정책이 경쟁․과열되지 않도록 재난지원금의 범위와 상한기준을 설정하는 '재난지원 정책 정부 가이드라인 마련', 정부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간의 합리적인 복지역할 분담을 위한 '복지대타협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루었다

허성곤 시장은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과 재정 분권의 실현을 통한 실질적인 풀뿌리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경남 시‧군의 의견을 잘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18개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시․군을 순회하며 열어오고 있으며, 차기 개최 예정지는 창원시다.

태그:#경남시장군수협의회,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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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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