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동해는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선거구에 출마한 각 당 선거운동원들의 마지막 출근길 인사로 분주하다.
각 당 선거운동원들이 선거 운동을 위해 마련한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와 인사로 지지를 호소했다.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선거구 출마자들은 오늘 부동층 흡수를 목적으로 마지막 유세에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는 오후 1시 태백에 이어 동해 대동부영아파트에서 유세를 펼치고, 저녁 6시 천곡동 맥도날드 앞에서 마지막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미래통합당의 이철규 후보는 오전 11시 대동부영아파트 앞을 시작으로 오후 6시 동해시 천곡동 뱅뱅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마지막 유세는 같은 시간, 같은 지역 인근에서 펼쳐져 시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 동다은 후보와 군소정당 후보도 동해시청 로터리 및 각 지역 중심으로 마지막 아침인사를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