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침산동 유등천변에 위치한 배수로에서 물이 가물어 말라가는 올챙이를 만났습니다. 긴급하게 물을 공급했고, 행복해 하는 올챙이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유등천의 맑은 물을 공급받은 올챙이를 만나 보세요. 인위적인 시멘트로 만들어진 수로가 없는 자연적 환경이었다면 이렇게 물이 마르지 않았을 일입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런 수로를 개선하기 위한 개구리사다리도 만들 예정입니다.
말통 두 개로 유등천의 물을 길어다 올챙이들에게 공급했는데요. 뇌피셜이기는 하나 물을 주자 올챙이들이 활력있게 움직였고 매우 좋아 하는 느낌을 받았았습니다. 다음주까지는 걱정없이 보낼 것입니다. 다음 주 다시 현장을 찾습니다. 뿌듯한 활동내용을 영상으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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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산동 배수로 구출 영상 배수로에 물을 공급해 올챙이들을 구출했습니다. 향후 꾸준히 소식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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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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