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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가 전하는 미세먼지 팩트 체크 콘서트 맘마미아.
 전문가가 전하는 미세먼지 팩트 체크 콘서트 맘마미아.
ⓒ 노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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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하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전문가들이 시민들과 미세먼지 대책을 이야기 하는 행사가 열린다.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아래 미해본)는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전문가가 전하는 미세먼지 팩트 체크 콘서트 맘마미아"를 연다.

이날 행사는 미해본과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재)숲과나눔과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교육희망진주학부모회가 후원해 열린다.

미해본은 "잘못된 정보로 인한 공포심을 내려놓고, 미세먼지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도민들이 환경적 위기에 함께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천의 첫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팩트체크콘서트 맘마미아'는 2017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뒤 이번에 3회째를 맞는다. 무거운 주제인 미세먼지 문제를 시민들이 부담감을 버리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과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태로, 경남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경덕 미해본 경남운영위원장의 사회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정병룡 경상대 원예학과 교수, 박정호 경남과기대 환경공학과 교수, 김태수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이 이야기 한다.

또 지리산자락 동네밴드 '빈둥밴드'와 '임주하 어린이 가족'의 공연도 열린다.

행사는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 카페(HUB)에서 열리고, 사전신청은 온라인(http://me2.do/FqwPaYxM)으로 가능하며, 개인컵을 지참하면 커피 혹은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세먼지#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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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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