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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정달마을의 모내기.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정달마을의 모내기. ⓒ 창원시청
 
창원에 올해 첫 모내기가 있었다. 4월 12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정달마을 조태웅씨의 논 1ha에서 조생종 수광벼를 모내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말경 첫 수확해 추석 시기에 맞춰 햅쌀이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햅쌀은 소포장(1kg, 4kg)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조생종 벼 조기재배는 재배기간을 줄여 태풍과 병해충 등의 피해를 감소할 수 있고 조생종과 중만생종 벼를 적절히 분산 재배함으로써 농가의 농작업을 고루 분배하여 농기계 사용률을 높여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황규종 소장은 "진전면 이명리 일원에 10ha의 조생종 벼 조기재배단지 조성으로 4월 20일까지 모내기를 마칠 예정이고 9월 5일까지 수확해 추석 전 전량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정달마을의 모내기.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정달마을의 모내기. ⓒ 창원시청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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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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