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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이 태안화력 1~8호기 가동중단과 노동부 보령지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노동부대전지청 안팎에서 농성 중이다.
 20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이 태안화력 1~8호기 가동중단과 노동부 보령지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노동부대전지청 안팎에서 농성 중이다.
ⓒ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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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이 태안화력 1~8호기 가동중단과 노동부 보령지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노동부대전지청 안팎에서 농성 중이다. 사진은 19일 오후 7시께부터 굳게 닫힌 노동부대전지청 중안 현관문.
 20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이 태안화력 1~8호기 가동중단과 노동부 보령지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노동부대전지청 안팎에서 농성 중이다. 사진은 19일 오후 7시께부터 굳게 닫힌 노동부대전지청 중안 현관문.
ⓒ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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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이 태안화력 1~8호기 가동중단과 노동부 보령지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노동부대전지청에서 농성 중이다.

유족과 시민대책위는 19일 낮 12시부터 노동부대전지청을 찾아 사고가 발생한 9, 10호기처럼 1~8호기도 위험하다며 가동 중단을 위해 대전지청장 면담을 요구했다.

이날 시민대책위와 만난 대전지청장은 "(1~8호기 가동 중단여부에 대한)결정권은 보령지청에 있다"며 책임을 떠넘겼다. 시민대책위는 다시 대전지청장과 보령지청장과 3자 대화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시민대책위 관계자 7명은 결정권이 있는 보령지청장 면담이 성사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대전지청 4층 회의실을 지키고 있다.

반면 대전지청은 이날 오후 7시께 중앙 출입구 셔터를 내린 데 이어 오후 9시께는 퇴거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전지역 일부 시민 20여명이 대전지청 현관 앞에서 '진상조사를 위한 3자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 잠긴 대전지청 출입문을 사이에 두고 건물 안팎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밤샘 농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태안화력#서부발전#노동부대전지청#노동부 보령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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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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