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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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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세차게 장맛비가 내렸다. 우리 동네는 염려한 태풍이 비켜갔다. 천만 다행이다.

비 개인 오후, 오랜만에 정말 하늘이 맑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두둥실. 너무 보기 좋다.

무엇보다도 미세먼지가 말끔히 씻겨나간 것 같다.

퇴근한 아내가 자전거를 타잖다. 우리는 낙조 공원까지 단숨에 달렸다.

"와,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서해 바다 노을이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바다에 드리운 노을이 여느 때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우리 사는 세상이 늘 이런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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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 밑동네 작은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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