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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도성훈 교육감 취임식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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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 인천시교육감이 취임행사를 취소하고, 2일 오전 현충탑 참배, 청선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등굣길, 재해취약시설 점검과 회의에 이어 오후 4시 간단히 취임선서와 취임식을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인천교육을 위한 기대는 '안전', '미래', '평등', '소통'의 가치 위에 펼쳐질 것"이라며 "아이들이 걸어 다니고 머무는 곳에 어떠한 위험도 존재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청선학교 등굣길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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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로운 인천교육은 소통과 협력, 균형과 참여의 행정 속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며 "교육청이 먼저, 벽을 허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허울뿐이었던 협치, 관리대상으로만 여겨졌던 학생, 학부모, 비정규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가 교육가족이자 동반자로 인천교육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안전만큼은 부모의 마음으로 교육감인 제가 직접 보고 챙길 것"이라며 "인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일 도성훈 교육감 취임식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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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감은 "선거기간 내내 추진해 왔던'소통공감 대장정'을 4년 임기 내내 이어가 인천의 학교 민주주의를 완성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뉴스>에 실린 글 입니다.



태그:#인천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벽을 허물겠다, #소통과 협력, 균형과 참여의 행정 , #소통공감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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