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마다 있어 쉬어가기 좋은 정자.
마을주민, 여행객보다 정자를 많이 이용하는 존재는 바로 참새다.
정자에 기대어 앉아 귀여운 목소리로 지저귀는 참새들의 노래를 감상했다.
자기들 노래를 잘 들어주는 여행자가 맘에 들었는지,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어도 날아가지 않았다.
덕택에 평소 자세히 보기 힘들었던 참새 얼굴을 보게 됐다.
양볼에 큰 점이 있고, 턱과 목 아래로 긴 수염같은 얼룩이 있다.
작은 체구에 비해 큰 발과 갈고리같은 발톱도 무척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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