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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전성환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아산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전성환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 이재환

아산지역 민주당 권리당원 800여명이 전성환 아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민주당 아산시 당원 878명은 17일 아산시 용화동 전성환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성환 아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자랑스러운 민주당 150만 권리당원의 일원으로서 이번 아산시장 선거에서 전성환과 그 뜻을 같이 하고 적극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촛불 민주주의의 완성은 결국 지방정부의 변화와 혁신에서 시작 된다"며 "시민을 주체가 아닌 고객과 서비스의 대상으로 여기는 낡은 관료적 인식으로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성환은 누구보다 지금의 시대정신으로 꼽히는 소통과 따뜻함을 가진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지방분권시대 아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당원지지 선언과 관련해 전성환 캠프 관계자는 "1천 명에 가까운 당원들이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성환 더불어 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 보좌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아산 YMCA 사무총장 등을 엮임한 바 있다.


#전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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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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